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조연섭 Sep 25. 2023

[걷기] 일출요가… 맨발 접지 만나면?

9. 매거진 맨발 걷기

일출요가, 파도 명상, 맨발 접지 체험!

동해인의 삶의 지혜이자 생명의 과학, 일출요가는 파도 명상으로 행복한 섬 맨발 걷기에 나섰다. 동해문화원 <일출요가 마스터 클래스>의 휴일은 몸과 땅이 만나는 접지를 통해 전자파와 활성산소 해소를 체험하는 특별한 날이었다.

우리 몸도 각종 전자파에 노출되면 마치 건축물의 전기 누전 상태와 같이 위험한 상태에 놓일 수 있다. 몸속에 양전하를 띠는 유해한 정전기가 땅 속으로 빠져나가지 않으면 몸 안 정전기를 배출할 통로가 막히기 쉬운 상태가 되어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듯이 우리 몸속에도 염증이 일어나거나 각종 병이 생기는 것이다. 일출요가는 발과 땅의 과학이 만나는 반복된 접지를 통해 우리는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 건강까지 지키는 소중한 가치를 깨닫는 기회가 시작될 것이다.

일출요가 김은미 자유포즈, 사진_ 조연섭
파도 명상, 사진_조연섭

답답한 실내가 아니라 자연 속에서 바닷바람, 파도 소리, 따뜻한 햇살을 느낄 수 있는 해변에서 파도 명상과 해변 모래 걷기가 늘고 있다. 부산 해운대에서는 파도 소리와 함께 생활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해소명상>을 도입한 지 오래됐다.

맨발로 땅을 밟는 것은 태양으로 생성되는 자유전자를 몸속으로 섭취하는 행위이다. 그래서 몸속에 전자가 풍부한 상태가 되면 활성산소가 구태여 다른 건강한 세포에서 전자를 뺏을 필요가 없게 되어 세포를 파괴시키지 않게 된다. 결국 우리 몸속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염증은 전자 결핍 상태에 있는 활성산소가 다른 건강한 세포를 공격해 전자를 빼앗는 전자 약탈 행위인 것이다. 그래서 맨발로 땅을 밟는 것은 마치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공기나 햇볕 같은 생명 활동에 필수적인 전자를 몸속에 공급해 활성산소의 세포 공격을 막는 것. 부작용도 전혀 없고 돈도 들지 않는 최고의 항산화제인 것이다.

파도명상 단체, 사진_조연섭
걷기, 사진_조연섭

맨발 걷기는 가족이라도 50m 이상 떨어져 혼자 걸어야 효과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주장한다. 가능하면 휴대폰도 따로 두고 걷기에 집중해야 효과가 배가 된다.

모래 맨발 걷기에 나서 접지 체험 일출요가 팀
일출요가 마스터 클래스 주요 포즈 포토 리뷰

동해문화원 <일출요가 마스트 클래스> 팀은 교육 클래스를 마치고 성과공유회와 지역문화박람회 국민참여 프로그램 <요가, 무코랑 놀자!> 시범을 앞두고 23일 24일 새벽 일출 야외출사를 진행했다. 이 대표 포즈들은 박람회 기간 행사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결국, 맨발 걷기의 효능은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는 데에 있다. 그래서 활성산소를 중화시킴으로 해서 면역력이 증가하게 되므로 우리 몸에 좋은 여러 효능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맨발 걷기 효능

1. 염증을 예방하거나 감소할 수 있다.

2. 암 발생을 예방하고 진행을 막아준다.

3. 혈액순환을 정상화시켜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 고치유에도 좋다.

4.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신경을 안정시키므로 편안하고 안정된 수면을 취할 수 있다.

5. 몸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여 활력이 생긴 다.

6. 혈압 수치를 정상화한다.

7.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고 노화를 예방한다.

매거진의 이전글 [걷기] 맨발 걷기와 떠나자… 일출요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