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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연섭 Mar 15. 2024

맨발러의 계절, 동해의 봄!

42. 매거진 맨발걷기

 자연이 부활하는 계절!

봄은 자연이 부활하는 계절입니다. 처음 따스한 햇살이 땅 위로 내리쬐고, 풀이 피고 꽃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새싹이 나고 나무가 무성해지는 모습은 자연의 삶이 다시 새롭게 시작되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그리고 봄의 이 흐름 속에서, 맨발 걷기는 특별한 경험의 봄이 내게 주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맨발러 조연섭, 사진_ 조연섭
맨발러 조연섭, 사진_ 조연섭
망상해변, 사진_조연섭

필자는 계절의 장점을 즐기고 걷기 과학을 만나기 위해 늘 맨발로 해변을 걷습니다. 주말은 망상해변, 평일은 도심 행복한 섬 해변을 걷습니다. 그때마다 부서진 백사장 모래와 만남은 나에게 큰 행복을 주는데요. 맨발이 모래와 접지하는 순간, 짜릿한 자연과의 조우가 시작됩니다. 따뜻한 햇살과 함께 해변길에 발걸음을 옮기면, 발은 어느새 특유의 바다향기와 따뜻함이 전해집니다. 파도소리와 부는 바람소리가 귓가를 감싸면, 마음은 평화롭고 안정되어 가고 곧 내가 바라던 세상을 만나게 됩니다. 오늘 <동해의 신선>은 바로 나입니다.


 맨발 걷기, 마음의 여행

맨발로 걷는 것은 몸과 마음을 자유롭게 하고,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는 것입니다. 어떤 때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산책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힐링이 이루어지곤 합니다. 봄이면서 고요한 해변을 걷는 경험은 마치 마음의 여행을 떠나는 것과도 같습니다.


또한 맨발 걷기는 발바닥 근육을 자극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몸의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또한 땀을 내면서 독소를 배출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래서 봄철에는 맨발 걷기를 통해 몸과 마음을 가벼운 상태로 만들고,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맨발 걷기를 통해 봄의 특별한 에너지를 느끼며,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언제나 큰 기쁨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 함께 봄바람을 맞으며, 맨발로 자유롭게 걸어봅시다. 자연과의 만남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망상 여명의 길 맨발 걷기, 사진_조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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