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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연섭 Jun 30. 2024

맨발러의 행진, ‘요가랑 걷기, 위크앤드 클래스’ 인기

63. 매거진_ 맨발 걷기

29,30일 주말 맨발 걷기는 ‘맨발 걷기 동해클럽’ 주관으로 ‘요가랑 걷기, 위크앤드 클래스’를 운영했다. 이틀에 걸쳐 망상해변 일원에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진인태 동해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 전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 고동숙 회장, 자영업을 하는 김조은, 김혜숙 등 신입회원과 기존회원들이 참여하여 요가로 몸을 풀고 바닷가를 걸으며 자연의 에너지를 만났다. 가벼운 비는 해변의 먼지를 씻어내려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걷기를 즐길 수 있었다.

요가로 몸풀기
우산을 들고 걷기
파도 명상
활성산소야 나가라, 전자파야 나가라!
맨발러의 행진

걷기와 요가를 결합한 이 클래스는 일반 운동과 달리 마음의 평화를 찾고 자연과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해변을 맨발로 걸으며 느껴지는 차가운 모래의 감촉과 파도의 소리는 도심 속에서 지친 사람들의 심신을 달래주었다. 이틀 동안 함께 걷고 요가를 하며 맨발러들은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경험을 쌓았다.


평일에는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 개인적으로 걷기를 실천하는 참가자들은 다음 주말에 다시 모이기를 약속했다. 다음 주 클래스는 대전의 ‘싹허브’ 본부에서도 10명의 회원이 동참할 예정이라니, 이 프로그램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자연 속에서의 진정한 자유와 치유를 경험하게 해주는 시간으로 참가자들은 걷기를 통해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 맨발 걷기 동해클럽의 주말 위크앤드 클래스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선사할 것이다.


맨발 걷기 동해클럽의 <요가랑 걷기, 위크앤드 클래스>는 김나경 체육학박사의 요가지도와 채육교사 출신의 우광원 전문위원의 걷기 지도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7시 동해 망상해수욕장 상가 클램 커피쇼 앞 고래꼬리 광장에서 집결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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