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조연섭 Aug 30. 2024

[추천] 연필 특강, 모든 여행은 '연필' 에서 시작!

116. 동쪽여행

모든 여행은 연필에서 시작되었다!

연필은 여행의 시작이다. 또한 필기도구이기도 하며,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매개체다. 30년이상 전 세계 100개국에서 연필을 수집한 디자이너가 있다. 그는 '책과 연필, 새롭게 만나는 바다’를 주제로 동해  고즈넉한 한 마을에 박물관을 꾸몄다. 이 박물관은 동해 최초의 박물관이자, 국내 최초의 연필 테마 박물관으로, 연필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박물관을 개관한 이인기 대표는 연필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 그는 연필을 통해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그 속에서 창의적인 영감을 얻었다. 그의 연필 수집은 취미보다 문화와 예술을 연결하는 다리가 되었다. 이대표는 연필을 통해 세상을 탐험하고, 그 경험을 박물관을 통해 공유하고자 한다.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으로 동해문화관광재단 DMO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여행스케치 IN 동해’ 프로그램은 이번에 6회 차를 맞이했다. 8월 31일 토요일 오후 5시, 동해 연필뮤지엄 4층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연필과 책, 그리고 바다'를 주제로 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이대표는 자신의 연필 수집 이야기와 함께, 연필이 가진 문화적, 예술적 가치를 소개할 예정이다.

연필뮤지엄은 전시 공간 제공은 물론, 방문객들이 직접 연필을 체험하고, 그 속에서 창의적인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연필과 관련된 전시물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연필을 주제로  워크숍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연필을 통해 세상을 탐험하고, 그 속에서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필을 사랑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찾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것이다. 연필뮤지엄에서의 시간은 연필을 통해 세상을 탐험하고, 그 속에서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8월 31일, 동해 연필뮤지엄 4층 '해당화가 곱게 핀 카페' 에서 펼쳐질 특별한 이야기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게 될 것이다.

동해 연필뮤지엄 www.pencilmuseum.co.kr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