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해가는 아들이
내 아버지도 최선을 다하며 살았다
고향을 떠나 언제나 열심히 일했고
가족과 일을 걱정하며 홀로 괴로워했다.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지
알려준 이는 아무도 없었기에
기억 속 자신이 원했던 것을 해주었지만
그의 서툰 대화 , 취한 목소리에
자식들은 아버지를 어려워했다.
그는 그런 생각을 아는지 모르는지
가족을 마음에 담고
자신을 돌보지 않고 일했다.
난 원망한다
좀 더 당신의 아픔을
가족과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을
서툰 대화가 어렵게 꺼낸
사랑의 표현이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면
지금보다 덜 아프지 않았을까
인생을 생각하다가 , 내 고민을 해결하다가
이 길을 걷게 되었다.
날 만나는 그 또는 그녀의 삶 속엔
나와 내 아버지, 어머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