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을 키우는 대화의 힘

공감으로 자라는 아이, 확장되는 부모

by 김은경작가

제가 아이들을 키우면서

제일 잘한 일중에 하나가 있다면,


'아이들과의 소통을 위해 편지 쓰기'


편지를 쓰기 시작한 건,

아이가 글을 자연스럽게 읽게 되었을 때부터,


영, 유아기에는 한글 깨치는 놀이로 너무 좋았고,

학령기 때에는 '대화'도 많이 했었지만

아이가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혼자만의

'생각'과 '고민'에 빠져있을 때

부모의 '조언'과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포스트잇'에 간단하게 적어서

책상에 붙여놓고는 했었습니다.


첫째는 지금도 13살이지만

저와 친구처럼 '펜팔'을 하고 있고,

둘째는 6살이라 이제 간단하게

'마음표현정도'를 포스트잇에 적어서

'편지'를 주고받고 있어요.


둘째 같은 경우는,

유치원에서도 '편지 쓰기' 활동영역이 있어서

자유선택활동시간에 엄마에게

항상 편지를 적어온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아이들이 태어나고 성장하게 되면서

'소통'이 '불통'이 되면

아이들의 가능성에 대한 발전은 어렵다고,


하. 지. 만.


부모가 아이와의 '공감적인 관계'가

너무 좋다면, 서로가 서로를 너무

잘 이해하고 잘 알고 있다면,

아이들의 '가능성'은 자연스럽게

아이가 '마음의 문'을 활짝 여는 그때부터,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수 있게 된다고

경험으로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왜,


태어나면서 아이와 연결된

탯줄을 우리는 자르게 되잖아요,


탯줄을 자르기 전에는

엄마에게 아이의 상황을 느끼게

몸의 신호를 주었다면

태어나서 탯줄이 잘라짐과 동시에

내 아이지만 내 아이의 '생각'과 '마음'을

읽어내기란 쉽지 않고

그래서 '대화'가 필요하다고,


아이가 태어나고 '인지적 발달'이 시작되면

어려서 모른다고 판단하지 마시고,

아이에게 들려주는 말들, 말하게 되는 언어들을

'긍정적인 상호작용'으로 아이의 '정서'에,

아이의 성장과정에 '설명서'처럼


나중에 부모와 한 팀이 되어

자기만의 '꿈'을 실현시킬때까지

서로 잘 소통할 수 있는 방법,

미리 알려주시고 '훈련'시켜주시면


변화하는 '미래 리터러시교육'에

자기만의 속도를 조금 더 낼 수 있지 않을까,


오늘부터 아이와 속닥속닥,

'대화'와'편지'로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첫 발걸음 내딛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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