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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슬로그업 Jan 10. 2016

내 보도자료를 기사로 만드는 10가지 팁

보도자료는 몇시에 보내야 기사가 될까?


저번 포스팅에서 지금껏 15회 이상

보도자료를 보내봤고 감사하게도

전부 기사로 실렸다는 내용이 나간 후

많은 분들이 팁을 물어오셨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후속편으로

보도자료 채택률을 확 높이는

10가지 팁을 공유해보겠습니다.



아시다시피 기자분들은 

하루에도 보도자료를 수십통 받습니다.

때문에 기사로 채택이 되려면

여기서도 경쟁이 들어가겠죠.

팁을 챙겨두면 유리합니다.


10가지 보도자료 팁


1. 몇 시에 보내는 게 좋을까?


기자 친구 둘에게 물어보니


한 명은 9시라고 답했고

한 명은 하루 4번 정해진 시간에

보도자료를 확인하기 때문에

특별히 좋은 시간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저도 이게 궁금해서 

시간대를 달리 보내며

몇번 실험을 해봤습니다.


case by case 겠지만 제 경우엔

8시50분부터 발송을 시작해 9시까지

보낼 때 도달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2. 사진은 jpg 파일로



사진은 jpg 파일로 보내는 게 좋습니다.

png 파일은 아예 열리지 않는

언론사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입니다.

용량/사이즈도 맞춰 보내는 것은 센스!


3. pdf 파일도 함께


hwp 파일과 더불어 pdf 파일도

함께 첨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시다시피 맥에선 hwp가 안 열리고

특히 스타트업 쪽엔 맥 쓰는

기자분들 많습니다.

한글에서 'pdf로 저장하기' 누르면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요.


아니면 처음부터 MS Word를

쓰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4. 이메일에서 바로 볼 수 있게


기자분들이 따로 파일을 

내려받을 필요 없이

이메일에서 바로 기사를 볼 수 있도록

기사 본문을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기사핵심요약/사진/본문/추가정보


저는 이 순서로 이메일에 다 넣었는데

반응이 좋았습니다.

특히 기자분들도 사람이다보니

글만 빽빽한 것 보다 사진이 있는 경우

더 읽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5. 기자분들의 팔로우업을 위해 연락처를



보도자료에 흥미를 느낀 기자분들이 

팔로우업(추가취재/팩트 체크)

할 수 있도록

끝에 담당자 연락처와 서비스링크 등의

추가정보를 써주면 좋습니다.


6. 친한 기자 아니면 전화하지 말자 ^^;



예전엔 보도자료 보낸 후에 

전화 드리는 게 일종의 매너였는데

요샌 전화하면 싫어하시더라구요.

특별한 일 없으면 굳이 귀찮게

안 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


*이건 그냥 제가 쪼렙이라 그럴 수 있습니다.


7. 기사를 블로그에 올릴 때는 캡쳐로


보도자료가 채택돼 기사로 나와

운영하는 블로그에 올릴 때가 있습니다.



이때 기사 내용은 복-붙 말고

캡쳐해서 올리고 링크를 남기는 게 좋습니다.


기사 어뷰징에 대한 제제가 강화되면서

글이 똑같으면 검색로봇이 어뷰징으로 판단,

노출에서 제외되는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이런 일이 몇 번 있었습니다. ^^;


8. 예약발송으로 보낼 수는 없나?



무료로 원활한 예약발송이 가능한

이메일은 제가 알기론 없습니다.

저는 배포할 때 네이버 메일을 쓰는데,

일정수 이상을 보내면 로봇인지 아닌지

인증번호 입력으로 체크하더라구요.


유료툴은 안 써봐서 모르겠습니다.

혹시 알고 계신 분 있으면 저도 알려주세요.


9. 기사화가 안 되더라도 성과는 있다


(1) 차후 취재 요청


보도자료가 채택되지 않더라도

기자분들께 내용을 알렸다면

아예 보람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저희 경우엔 기사를 보낸 얼마 후

'코스모폴리탄' 기자님께서 

피쳐기사에 소셜데이팅 후기 사례

봄블링을 사용하고 싶다고

먼저 연락해주신 일화가 있습니다.


(2) 인터뷰 요청



보도자료 배포 후 종종

인터뷰 요청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이 경우엔 보도자료 기사화보다 

더 큰 효과를 거둘 수도 있죠.


안좋은 게 하나 있다면

인터뷰를 빙자한 광고전화도 온다는 점. ^^;


(3) 동종업계 예시로



기자분들께 서비스를 알리면

동종업계 경쟁사의 기사가 나올 때

혹은 업계전반에 관한 기사에서

예시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10. PR의 영역인 만큼 평판관리이기도



마케팅 컨텐츠는 지나가지만

기사는 차곡차곡 쌓입니다.

채용시에도 지원자가 먼저 해보는 게

포털에 기업 이름 검색이죠?


밖에 알릴 좋은 내용이 있을 때마다

차곡차곡 기사를 쌓아두면

나중에 든든합니다. ^^


플립보드 같은 곳에 정리해두면

요긴하게 쓰이는 때가 의외로 많습니다.


+ @



너무 당연한 얘기라서 할까말까

망설였는데 역시, 어쨌든 보도자료는

내용이 신선한 게 가장 중요하겠죠.


같은 주제라도 흥미롭게 읽히는 요소를 넣고

숫자 같은 디테일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책 소개 보기

http://bit.ly/2xgxhz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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