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팀어바웃 May 24. 2024

회사의 규모에 따른 PR 전략 선택 필승법

기업 규모에 따른 PR 전략의 선택 가이드


안녕하세요! 변화에 대응하며
기업 성장을 주도하는
PR 솔루션 전문 기업, 팀어바웃입니다. 



이전 포스트에서, 인하우스 PR과 PR 에이전시를 통한 기업 PR의 특성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기업의 규모와 성장 단계에 따라 다양한 PR 전략이 요구되기에, 이를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인하우스 PR 담당자를 두거나 외부 PR 에이전시와 협력하는 두 가지 방법이 모두 고려됩니다. 오늘은 기업의 유형별로 어떤 선택이 더 적합할지 살펴보며, 기업 PR 전략을 최적화하는 방법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1인 기업


1인 기업의 경우, 자원과 예산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대표가 직접 PR 활동을 수행하며, 주로 기본적인 소셜 미디어 관리와 퍼스널 브랜드, 서비스 브랜드 구축에 집중합니다. 하지만 특정 프로젝트나 제품 출시 시에는 혼자서 할 수 있는 범위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한시적으로 PR 에이전시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이 때,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필요한 PR 작업에 대해 프리랜서나 PR 에이전시와 협력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극 초기기업, 스타트업


스타트업은 신속한 브랜드 인지도 구축과 투자자 유치가 필요한 단계에서 PR이 반드시 필요하고, 효과적인 PR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업의 대변인 역할을 하는 인하우스 PR 담당자를 초기부터 내부에 세팅할 수도 있지만, 가능한 한 비용을 절감하고 핵심 업무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 스타트업에서, 기업의 시작부터 인하우스 PR를 실행하는 것은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특정 산업, 예를 들어 고도의 기술적 지식을 요구하는 테크 스타트업이나 B2B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의 경우 제품, 서비스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인하우스 PR 담당자가 더욱 의미 있는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PR 에이전시는 시장 진입과 브랜드 홍보를 빠르게 지원할 수 있어, 제품 출시나 큰 캠페인을 앞두고 있는 경우에는 PR 에이전시가 특히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산업의 특성, 성장 속도, 투자받은 금액, PR에 투자할 수 있는 리소스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인하우스 PR의 시작 시점, PR 에이전시와의 프로젝트 기반 협업 여부를 고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중소~중견 기업


기업의 틀이 갖춰지고 다양한 서비스와 브랜드를 관리하는 중소~중견 기업은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브랜드 성장을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구체적인 목표 달성에 집중하는 PR 활동을 주로 하게 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인하우스 PR 팀이 브랜드와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깊은 이해도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특정 전략적 캠페인과 글로벌 확장을 위해서는 외부 PR 에이전시의 다양한 리소스와 경험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PR 활동 중, 언론 홍보는 PR 에이전시를 활용하고, 위기 관리 및 각종 이벤트 커뮤니케이션은 인하우스 PR 팀에서 진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내부 팀과 에이전시가 협력하여 전략적 PR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최선의 접근 방법입니다.


대기업


대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이해관계를 관리하고 복잡한 PR 활동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PR 에이전시와 인하우스 PR 팀의 동시 운영이 불가피합니다. 인하우스 PR 팀은 전사적인 일관성과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을 관리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여러 지역의 PR 에이전시, 글로벌 팀과 협력하여 글로벌 전략과 로컬 전략 실행의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이러한 병행 접근 방식은 글로벌 메시지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로컬 시장의 특성에 맞게 전략을 조정할 수 있게 합니다.


대기업의 경우, 이미 잘 알려진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고, 국내외 위기관리, 브랜드 포지셔닝 및 이미지 재정립 등 복잡한 PR 활동을 수행하기 때문에 인하우스 PR 담당자는 PR 에이전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과 관리를 주로 담당하게 됩니다.



기업의 크기와 성장 단계에 맞는 기업 PR 전략을 선택하는 것은 브랜드 관리와 성장에 결정적인 요소입니다. 각 기업 유형에 맞게 내부 PR 담당자의 장점과 외부 PR 에이전시의 도움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구축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작은 기업일수록 인하우스 PR과 PR 에이전시 선택에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혼자 끙끙 앓지 마시고, PR 에이전시의 도움을 받아 먼저 PR에 대한 고민을 한 발자국 덜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팁어바웃 홈페이지 바로가기

팀어바웃에 문의하기




작가의 이전글 인하우스 PR vs 에이전시, 나에게 맞는 홍보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