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bobae Oct 02. 2020

텀블벅 도전기 : 펀딩 마감 D-15

당신의 소원

어제의 나놈이, 펀딩 일자를 설정할 때의 나놈을 탓할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무슨 메일을 매일 보낸다고 했을까요..... 그래도, 그게 효과가 있었는지, 어제오늘 사이 5분이 더 펀딩을 해주셨어요. (추석이라 만난 우리 엄마 아빠... 를 빼도 세분이나 더 된답니다.) 


텀블벅 프로젝트를 올리고 나면, 프로젝트 성공시키는 팁을 안내해주는 문서가 메일로 와요.

첫 문장은 지인들에게 알려라 였다는 걸 위안 삼아봅니다. 어쩌면, 나라는 사람을 내 지인들이 가장 몰랐을 수도 있는 게 아닐지, 그러니 내가 이렇게 해도 되는 게 아닐지... 


매거진의 이전글 텀블벅 도전기 : 펀딩 마감 D-16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