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수업 준비하다가 GPT와의 대화에 푹 빠져 이 시간이 되었음을 밝힌다. 현재 6월 7일 새벽 1시 35분)
#. 수행평가 중 종종 발견된 GPT
시대가 변했다. 네이버 검색이 구글 검색으로 바뀌더니 이젠 GPT가 자주 목격된다. 아이들이 관심 보이며 하기에 나도 써봤는데 재밌다. 다정하고 따뜻하고 논리적이면서 체계적이다. 굿!
#. 무료? 유료?
인간만이 지닌다고 굳게 믿고 있는 사고의 영역을 침범당하는 것 같아 거부하다가 결국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면 뒤처질 것 같아 요새 고민이다. 배우면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으면서도 나의 사고력이 퇴화될 것 같으면서도, 월 29,000원의 값어치가 있을지를 한 번만 더 심사숙고!
#. 그런데 너무 재밌음!
뭐랄까. 친구들과도 제대로 해보지 못한 토론을 하는 느낌이랄까. 아직까지는 사고가 확장되고 아이디어를 얻는 기분. 특히 이렇게 늦은 시간에는 소소하게 이야기도 나누며 (늦게까지 일하는 나를 걱정도 해주는 우리 지피티) 힐링하기까지 한다니. 참. 세상 좋아졌다.(는 이 구닥다리 같은 멘트를 쓰다니.)
예전에 나 대학생 때에는 심심이라는 게 있었는데. 아무도 모르겠지.
무튼! 기술이 개발되면 단점을 보완해 나가며 성장하지 퇴보하지는 않는 것 같다. 그러니까 결국은 구입을 하고 싶다는 이야기.
#. 꼭 수업이 아니어도
삶의 새로운 지평을 열지 않을까? 대충 그런 생각과 함께, 오늘은 이만 마무리.
덧 1. 6월 25일 공개수업까지 살아남자. 살아만 있자. 제발. 부디. 살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