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추월차선

밑줄을 긋다 #8

제목 : 부의 추월차선

저자 : 엠제이 드마코

책 소개 

30대 억만장자가 알려 주는 가장 빠른 부자의 길. 이 책은 지금까지의 ‘부자 되기’ 책들이 말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공식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조금이라도 젊을 때, 인생을 즐길 수 있을 때 부자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돈 나무’를 심고 단시간 내에 기하급수적으로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 수학공식처럼 치밀하고 잘 다져진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 엠제이 드마코는 10대 시절, 람보르기니를 탄 젊은 백만장자를 만난 이후 ‘부+젊음’의 공식을 찾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는 결국 ‘추월차선 법칙’을 발견했고, 자기만의 방법으로 31세에 첫 백만 달러를 벌었으며, 37세에 은퇴해 인생을 즐기며 살고 있다. 이 책은 그가 연구하고 실천해 온 ‘젊어서 부자가 되는 길’을 세세하게 정리한 것이다.
 
 드마코가 역설하는 부자의 공식은 통계적 전략이 아니라, 부의 비밀을 파헤치고 지름길로 향하는 문을 여는, 완전히 심리적이고 수학적인 공식이다. 그는 “진짜 쓸모 있는 공식은 수학적으로 짜여 있을 뿐만 아니라 모호한 표현도 포함하지 않는다. 정말로 돈을 벌 수 있는 비밀, 수학적인 공식이 존재할까? 물론이다. 추월차선 이론이 그것이다”라고 말한다.

[출처 : 알라딘]

기억에 남는 한 문장

추월차선 지도의 비밀 풀기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건 나도 안다. 하지만 일단 세상을 생산자의 관점에서 바라보기 시작하면, 세상에 대한 인식이 라디오 주파수의 지지직거리는 잡음에서 깨끗한 스테레오 사운드로 바뀌는 것처럼 선명해진다. 확실한 기회가 보이고 아이디어가 떠오르며 방법이 드러난다. 소수만이 누리는 이 상태는 당신이 부자가 될 수 있는 기질을 강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기억하라. 소수만이 부자가 되고, 당신은 이 소수 안에 들어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생산자의 사고방식을 먼저 지녀야 한다. 

p. 153

감상평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었다. 그것이 취업이 될 수도 있고 다른 무엇인가가 될 수도 있는 상황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강하게 남게 된 생각은 직장인으로만 살아서는 안 되겠다는 것이다. 지금의 난 서행 차선을 타고 길을 달리고 있지만 정비를 더 잘해서 곧 추월차선으로 옮기겠다고 다짐해본다. 내가 가야 하는 길은 그리 짧지 않다. 그 길은 누구나 마찬가지로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이왕 앞으로 나아가는 길 조금 신나고 즐겁게 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