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배낭여행 버전
@기간과 경비, 코스
- 3박 4일 (약 213,703원) 매우 부정확하지만 하루 약 70,000원
- 3박 내내 카우치 서핑에서 묵었음
@이집트 카이로에서 항공으로 이동
- 이집트에서 스페인까지는 에게안 항공을 탔다. 32만 원 수화물 포함
- 공항에서 도시까지 이동하는데, 복잡하지만 나는 다행히 카우치서핑 호스트가 데리러 와줘서 빠져나감
@마드리드
- 역시나 비싸고 11월에도 아주 두꺼운 패딩을 입어야 할 정도로 추웠음.
- 웬만한 식당에서 한 끼 먹으면 점심도 12유로가 넘음. 비용을 아끼려면 시내에서 한 골목 뒤로 가면 있는 중국식당에서 먹으면 음식도 평타 이상 하고 괜찮다.
@톨레도
- 마드리드에서의 시간이 넉넉하고 할 게 없다면 꼭 한번 가보기를 추천.
- 터미널에서 거의 상시 출발하는데, 나는 오후 2시에 출발해서 다 둘러보고 8시에 버스 타서 돌아왔었음
- 해진 뒤의 톨레도도 상당히 운치가 있음
- 톨레도 광장에서 파라도르 호텔까지 버스가 있긴 한데 배차간격이 들쑥날쑥이라 정류장에서 외국인들과 합승해서 9~10유로에 타고 갔었음
- 맥도널드나 버거킹에 가면 와이파이가 있음. 햄버거는 언제나 1유로짜리 기본 버거
@종합
- 주말에 현지 친구와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톨레도 다녀온 날도 혼자 새벽 3시에 왔는데, 그렇게 위험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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