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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찬학 Dec 05. 2018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어쨌든 지금은 이전 시대보다 정의롭다.

얼마남지 않은 내년이 3.1 운동 100주년입니다. 독재의 오랜 부침이 있었지만 민주공화국의 기초를 세운 100주년이기도 합니다.
1. 올해 제가 근무하는 학교의 지역사회에서는 100주년 목표로 <머내 3.29 만세운동> 이라는 99주년3.1 운동의 진정한 의미를 되살리는 민간 단위의 혁신적인 일들을 해내었습니다.
2. 저는 국가가 아닌 지역 단위의 3.1운동과 관련된 고등학교용 교재를 만들며 함께 참여했습니다.(필요한 분들은 연락주시면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3. 또 다시 100주년을 준비하는 <머내 3.29 만세운동>의 주체분들의 제안을 받아 저는 다시 우리학교 지역의 99주년의 성과를 담아낸 고등학교용 수업자료를 만들고 있습니다.
4.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10년간의 2000년대의 이상한 시대가 끝나고 국가 단위의 100주년 추진위원회가 만들어 졌습니다.
5.어린 세대의 호응을 이끌어 낼 목적인지 3.1 운동과 관련된 랩공모전을 합니다.
6. 졸업 이후에도 꾸준하게 저와 청소년 교육 사업을 함께했던 친구가 공모를 했네요.
7. 고1 때 저와 한국사 수업을 함께 했던 녀석입니다. 그 서슬파란 박근혜 정부때에도 <닭전>, <우주의 기원> 등의 노래를 만들어 시대의 정의를 구현(?)하며 팬들에게 '민중래퍼' 라는 닉네임을 얻었던 친구입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유투브 영상 좋아요 누르기!!)



https://m.youtube.com/watch?feature=youtu.be&v=wCcZ3dj6h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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