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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찬학 Mar 07. 2021

2021 시작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여러 가지 일들을 하다 보니 새 학기 시작의 의미가 별다를 것 없을 줄 알았는데 

올해는 공교육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해보려 하다 보니 

새 학기의 시작이 2021의 시작 같다


내일 반월 고등학교로 첫 출강을 간다.

강의 PT를 정리하고 

반별로 오픈 채팅반을 만들고 

노션에 일정을 꼼꼼하게 정리했다. 


새해 첫 시작이자 

더 테이블 세터의 장기 프로그램의 첫 시작이다. 


수업이 월화에 몰려 

이번 상반기에는 월요병이 생길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첫 교직을 시작한 그때처럼 

월요일이 기다려진다. 


공공 소통 디자인을 시작으로 

'나만의 메시지'를 만들고 

인공지능 툴을 사용해 

나만의 메시지를 디자인하고 

최종 나만의 구체적인 상품 혹은 서비스를 창출해 낼 것이다. 


모든 아이들이 그것을 할 수 있게 

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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