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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찬학 Nov 01. 2021

경기 새울학교 이야기 9

해맞이_10월 13일 

이 글은 경기 새울학교 김문겸 교장 선생님께서 학교 홈페이지에 작성한 것으로 새로운 교육을 그리고 소외된 사람이 없는 교육을 추구하는 새울학교의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더 여러 사람에게 알리고 싶어 전합니다.



수요일의 해맞이 시간은 학생들이 한 주간 교육활동을 통해 받은 성장카드와 성찰카드를 읽는 시간입니다.




정*욱, 안*, 최*영, 박*비, 안*연, 유*정이 받은 성장카드를 읽었습니다.

정*욱이는  체육시간에 안**학생 배드민턴 연습을 잘 시켜주어 받았고

최*영는 미술시간에 사용할 나무 덩쿨을 산에서 솔선수범하여 캐 와서 받았고

안*연는 함초롬반 조립품을 차분히 혼자서 다 만들고 성실히 참여해서 받았고

박*비는 배움의 자세가 멋져서 받았고

유*정는 수업시간에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타의 모범이 된 것과 공간혁신시간에 처음부터 끝까지 3층 벽화를 채색하고 적극 참여하여 받았습니다.

*정이는 6개월만에 성장카드를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읽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것이 변화와 성장이라는 정*원 선생님의 말씀에 공감을 느낍니다.



아이들이 받은 성장카드는 오늘 점심시간에 새울카페에서 화폐로 사용됩니다단 것이 많이 먹고 싶은 아이들이지요.


이어 오늘의 이야기입니다. 유*숙 선생님께서 ‘노래’ 라는 주제로 호흡법과 발성(두성, 흉성, 비강 등)을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난 노래를 부르면 머리가 아픈데 이건 두성인가? 하는 소리도 들려옵니다. 이론에 이어 실제 '연가'를 함께 부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불러보고, 들어봅니다.

비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오면~

음악과 함께 시작하는 기분좋은 하루입니다.


https://youtu.be/Eadi1kAVL9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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