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미라클 모닝_22.04.05
새울의 믿음으로 시작해 새울의 약속으로 끝나는 미라클 모닝입니다. 진행 과정을 보면서 매번 느낍니다. 정말 좋다. 우리들의 잘못을 돌아보고 칭찬으로 아이들을 북돋아 준다. 선생님들과 아이들의 시사 정보와 이야기를 듣는다. 아이들의 발표도 늘어난다. 그런데 이것을 준비하는 부서는 너무 힘들다. 작년에 이것을 진행하는 담당자의 문제로 서로 불편한 지점까지 갔다. 올해는 진행하되 내년엔 없앤다? 아닌 것 같은데 한편에서는 힘들어하는 것을 보니 결단이 필요합니다.
오늘의 ‘잘할 수 있어요’는 표**선생님의 미술실과 음악실 사용에 대한 것입니다. 사용 후 누군가 정리하지 않고 나간 것에 대해 다음 사용자가 불편할 수 있다. 잘못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의 성찰을 이야기합니다.
다음은 ‘칭찬할래요’입니다. 예*가 칭찬을 받습니다. 야간 방과 후 활동으로 외부로 볼링을 배우러 나갔습니다. 인대를 다친 예*는 깁스를 해서 다리가 불편합니다. 그런데도 배우려는 자세가 열심히라 칭찬을 받았습니다. 나*이도 칭찬을 받았습니다. 상담실에 비치된 그림 종이가 있습니다. 보통은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여백이 남았어도 대부분 버리는데 나*이는 빈 여백까지 다 활용하고, 남은 부분은 잘라가서까지 사용한다고 칭찬을 받았습니다. 시*이도 칭찬을 받았습니다. 선생님께 인사드리기 위해 탁자까지 톡톡 두드리며 자신의 인사를 받으라고 해서 받았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한**선생님입니다. 칭찬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자신의 삶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중동 여행을 통해 자신의 미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이야기, 눈이 작고 동그랗고 통통한 모습이, 성형하지 않은 자연 미인이 중동 남자들로부터 뷰티풀을 불러온다는.
칭찬이 삶을 얼마나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지 사례를 들어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살면서 저만큼 칭찬에 인색한 사람이 있을까 싶습니다. 반성이 됩니다.
다음은 예*가 이야기합니다. 동물의 후각과 동성애에 대한 자료를 준비해 발표해 주었습니다. 후각 실험상 시골에서 자란 개는 풀과 식물에 대한, 도시에서 자란 개는 카레에 적극적으로 반응한다는 사실과 다양한 나라들에서 동물들의 동성애에 대한 실험 증명을 찾아 이야기했습니다.
전년도에 비하면 아이들의 발표 시점이 빨라집니다. 아이들이 입교해 발표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한 달이 되기도 전에 준비해 발표합니다. 대견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