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비대면 설명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고 호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예비고1에 대한 핵심내용을 바탕으로 지금 중3과 학부모님들이 반드시 알고 대비해야 할 부분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3년 후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는 이미 시작됩니다
내신 5등급제와 수능 선택과목 폐지, 고1 수준 탐구출제로 인해 상위권 중심으로 입시의 변별력이 크게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대학과 진학교사들은 2028부터 수시와 정시 통합형태의 평가가 이루어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대학은 이런 다양한 평가요소를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데 (내신1과 내신2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지난 온라인설명회 때 자세히 말씀드렸습니다)
내신과 수능의 변별력이 약화된다면 당연히 생기부와 면접의 변별력이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내신 학업역량 평가는 더욱 정밀해질 것입니다.
5등급제가 되면 내신 따기 쉬워질 거다, 특자고 가면 유리하다 별 생각없이 떠드는 입시 유튜버들 많은데
참^^;;
지금 특목자사에서는 4등급대 내신으로도 인서울 top 11 진학이 가능한데 문제는 바뀐 내신등급제에서는 기존 4등급 가운데 2등급 24% 안에 못 들고 3등급 32% 범위로 들어가는 경우 현재 5,6등급과 묶이게 됩니다.
그럼 엄청난 손해를 보겠죠?
간격이넓어졌는데 아랫등급이 되면 데미지가 더 큽니다
수능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정시에서 정성평가를 진행하고 있는 서울대의 경우, 생기부가 없는 검고생 또는 내신이나 세특을 완전히 버린 학생들의 경우 입사관 평가 시 감점으로 인해 탈락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고1 때 내신 망쳤다고 자퇴하거나 정시파이터 되겠다는 전략은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최상위권 메디컬 계열은 이미 학생부전형에서도 까다로운 수능최저와 면접을 병행합니다.
지원자 대부분이 1점대 극초반이기 때문인데 이제는 그냥 1.0은 기본값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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