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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태원우변호사입니다 Aug 26. 2024

효도여행주간

태변은 여름휴가성수기를 피해서, 혹서기를 피해서 매년 8월 말에 여행을 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태변은 휴가여행을 어머니 모시고 하거나 장인장모님을 모시고 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태변은 인복만큼이나 식복도 많아서 여행 중에는 맛있는 음식을 두배로 더 많이 먹는 습성이 있습니다.


여행 중에는 고강도운동 크로스핏을 할 수가 없고, 맛있는 거 많이 먹기 때문에 체중이 확~ 늘어납니다.


태변 가족들은 어제 오후 4시경에 부산에 도착해서 바다가 잘 보이는 숙소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해운대로 가서 저녁식사를 배부르게 먹고 수영만 부산요트경기장에서 요트를 탔습니다.


짙은 안개 낀 바다 위에서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영상과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가족여행을 위해 시간과 돈을 쓰는 것은 후회가 없는 가장 지혜로운 선택인 것 같습니다.


어머니와 같은 침대에서 자고 새벽에 깨어 바다와 하늘을 함께 바라보며 누워 있으니 평화롭고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이 시간이 그대로 멈추면 좋겠습니다.


일월화는 어머니 모시고 부산 여행~  

화수목은 장인장모님 모시고 여수여행을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좋은 곳이 참 많은데, 굳이 불편한 뱅기 타고 다른 나라로 가서 시간과 돈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그동안 제가 크로스핏 운동영상을 밤낮으로 페북에 올려서 페친님들을 많이 성가시게 해 드렸지요. 죄송합니다.


앞으로 일주일간은 크로스핏 운동영상에서 해방시켜 드리겠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감사제목을 많이 찾는 기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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