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암 산책길에...
오늘 약사암을 걷다가 어르신 3분의 이야기를 엳듣게 되었다.
모든 것은 상생한다는 이야기이다.
어르신의 말에 따르면...
멸치가 어부의 그물에 걸리면 어부는 멸치를 팔아서 생계를 꾸려나간다.
그리고 그 멸치를 잡게 해준 그물을 만든 제작자도, 배를 만든 사람도, 항구에서 멸치를 판매하시는 분들도 멸치로 시작해서 밥벌이를 하신다.
우리는 모두 살아났다는 것으로 그렇게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살아간다는 것이다.
나의 삶 또한 적어도 하나 이상의 존재에게 도움이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