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글이 내가 되고 Oct 02. 2018

모든 것은 상생

약사암 산책길에...

오늘 약사암을 걷다가 어르신 3분의 이야기를 엳듣게 되었다.


모든 것은 상생한다는 이야기이다.

어르신의 말에 따르면...

멸치가 어부의 그물에 걸리면 어부는 멸치를 팔아서 생계를 꾸려나간다.

그리고 그 멸치를 잡게 해준 그물을 만든 제작자도, 배를 만든 사람도, 항구에서 멸치를 판매하시는 분들도 멸치로 시작해서 밥벌이를 하신다.


우리는 모두 살아났다는 것으로 그렇게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살아간다는 것이다.

나의 삶 또한 적어도 하나 이상의 존재에게 도움이 되겠지...

작가의 이전글 기적이 필요한 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