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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텐바디 Mar 29. 2019

매일 3분씩 돌고래 자세를 하면 신체에 벌어지는 변화

돌고래 운동

팔꿈치 플랭크 자세와 유사한 돌고래 자세는 전신 운동으로써 다양한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요.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며, 어깨가 움츠러들거나 골반이 앞으로 나가는 등의 부적절한 자세를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하체 비만을 예방하고, 상체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데요. 매일 3분씩 돌고래 자세를 하면 신체에 벌어지는 변화를 소개합니다.


매일 3분씩 돌고래 자세를 하면 신체에 벌어지는 변화


1단계


바닥에 무릎을 구부린 채 엎드립니다. 그리고 팔꿈치 넓이를 어깨 넓이만큼 벌리고, 양 팔뚝이 서로 평행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다음 머리를 바닥으로 떨어뜨리면서 엉덩이를 들고, 어깨가 완전히 개방되도록 자세를 취하세요. 자세를 유지하며 최대한 호흡합니다. 1분 동안 반복하세요.



2단계


먼저 팔꿈치 플랭크 자세로 시작합니다. 복부와 엉덩이에 힘을 주고, 팔꿈치는 어깨 바로 밑에 있도록 하며, 팔뚝을 바닥에 고정시킵니다. 그리고 엉덩이를 위로 최대한 올려주면서 등을 낮추는 돌핀 자세로 바꿔주는데요. 이 자세에서 잠깐 멈췄다가 다시 천천히 팔꿈치 플랭크 자세로 돌아옵니다. 2가지 동작을 1분 동안 계속해서 반복하세요.



3단계


무릎을 꿇고 엎드린 자세로 시작하고, 엉덩이를 들어 올려 자세를 만듭니다. 손가락은 최대한 넓게 벌리고, 팔뚝을 매트 쪽으로 낮추며, 머리는 팔 사이에 편안하게 둡니다. 그리고 팔굽혀펴기를 하는 것처럼 상체를 바닥으로 낮췄다가 원래 자세로 돌아가면 1회가 완료됩니다. 1분 동안 반복하세요.



운동 효과


돌고래 자세는 어깨띠로 불리는 견갑대 주위를 강화할 수 있으며, 팔과 가슴 등 상체의 전반적인 근육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햄스트링과 종아리의 긴장감을 풀어주기 때문에 하체 비만을 예방하고, 다리의 붓기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척추골을 부드럽게 정렬하여 자세를 교정할 수 있으며,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때문에 피부 문제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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