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후 저지르는 실수
운동 후 저지르는 몇 가지 음식 섭취 실수 때문에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늦춰지거나 사라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운동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운동 후의 시간을 효과적으로 보낼 필요가 있습니다.
운동 후 흔히 저지르는 최악의 실수 5가지
1. 고강도 운동 후 탄수화물을 먹지 않는다.
1시간 이상의 고강도 운동 이후에는 체내의 근육이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 글리코겐을 요구하기 때문에 탄수화물 섭취가 꼭 필요한데요. 과일, 채소, 통곡물과 같은 건강한 탄수화물 섭취를 통해 글리코겐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운동 후, 1시간 이내에 자신의 체중을 고려해 충분한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과일이 풍부한 스무디를 마시는 것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스스로에게 너무 너그럽다.
운동을 했기 때문에 원하는 무엇인가를 먹어도 된다고 합리화하는 경향이 생길 수 있는데요. 이러한 사고 방식은 바람직한 것이 아니며, 식탐에 면죄부를 부여하는 셈입니다. 또한, 허리 둘레는 운동량보다 식이조절에 더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운동을 하더라도 건강에 좋지 않은 식품은 멀리하고, 절제된 습관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충분한 물을 마시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동을 하며 땀을 흘린 양에 비해서 물을 마시는 양이 턱없이 부족한데요. 땀을 흘린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 가벼운 운동이라도 약한 탈수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물을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술을 마신다.
운동 후 가볍게 마시는 몇 잔의 술이 근육이 효과적으로 회복하고, 재건하는 기능을 엉망으로 만들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꼭 마셔야 할 경우라면, 영향을 주기 미미한 1잔을 초과하지 말아야 합니다.
5. 앞서 계획하지 않는다.
운동을 엄청나게 열심히 하면, 곧 배고픔이 찾아오는 것을 느끼는데요. 이 때 무엇을 먹을지 결정하는 것은 이미 늦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의 두뇌는 칼로리가 높고, 에너지가 높은 음식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며, 칼로리 갈망으로 인해 건강에 유해한 음식을 택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땀을 흘리기 전, 운동 후의 간식이나 식사를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