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목, 어깨, 허리 등에서 통증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는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어 근육이 경직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이럴 때에는 가벼운 운동만으로도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몸의 긴장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뻣뻣한 몸을 부드럽게 만들면서 유연성을 개선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통증이나 부상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근력을 강화하거나 다리 부종을 방지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조금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올바른 동작 수행에 있습니다. 자칫 잘못된 동작 수행 시 부상 위험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각 동작을 천천히 반복하면서 운동을 시작해야 합니다.
뭉친 근육 푸는 다리 운동! 저녁에 누워서 하는 운동
다리 넘기기
매트에 누워서 준비하세요. 팔은 옆으로 펼칩니다. 다리는 공중으로 들어주세요. 바닥과 90도 각도를 만듭니다. 다리를 오른쪽으로 넘겼다가 돌아오세요. 이번에는 다리를 왼쪽으로 넘겼다가 돌아옵니다. 1분 동안 다리를 좌우로 움직이세요.
다리 벌리기
매트에 누운 상태에서 등은 바닥에 고정하세요. 다리는 바닥과 90도 각도로 높이 들어줍니다. 다리를 최대한 넓게 벌렸다가 오므리면서 서로 교차합니다. 1분 동안 진행하세요.
다리 들기
매트에 누운 상태에서 손은 골반 아래로 이동합니다. 왼쪽 다리는 공중으로 들고, 오른쪽 다리를 공중으로 들어주세요. 발끝은 뻗어주면서 무릎을 최대한 펴줍니다. 왼쪽 다리를 내리고, 오른쪽 다리를 내려줍니다. 1분 동안 반복하세요.
다리 당기기
매트에 누워서 시작하세요. 왼쪽 무릎은 세우고, 오른쪽 다리는 뻗어줍니다. 오른쪽 무릎을 상체 방향으로 당겨주세요. 이때 상체를 약간 일으키고, 양손으로 정강이를 감싸줍니다. 30초 운동하세요. 왼쪽 무릎을 당기면서 감싸는 동작으로 30초 반복합니다.
사이드 레그레이즈
왼쪽 팔뚝을 대고 옆으로 누워서 준비하세요. 오른손은 바닥에 댑니다. 오른쪽 다리는 공중으로 들었다가 내리는 동작을 30초 진행하세요. 자세를 바꿔서 반대편 방향으로 눕습니다. 왼쪽 다리는 공중으로 들었다가 내리면서 30초 반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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