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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텐바디 Jul 03. 2017

몸을 피곤하게 만드는 식사 습관 5가지

피로 유발 식습관

숙면을 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 관리를 효과적으로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피곤함을 느낀다면 식사 습관을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사람의 신체는 음식에서 얻는 에너지와 영양소에 의존하기 때문에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피로도를 줄여야 합니다.


몸을 피곤하게 만드는 식사 습관 5가지


1.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다.


식사를 하지 않고 2시간 이상이 지나면 몸에서 혈당은 서서히 떨어지면서 신체의 에너지에 아주 나쁜 영향으로 작용하는데요. 음식은 혈류에 들어있는 설탕의 일종인 포도당을 몸에 공급하며, 뇌를 포함한 근육, 세포 등에서 필요로 합니다. 만약 혈당이 떨어지면, 피곤함을 느끼고, 배가 고프며, 짜증이 나면서 집중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2~4시간 마다 무언가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당분이 많은 탄수화물로 아침을 시작한다.


토스트, 머핀, 베이글, 도넛 등과 같은 당분이 많이 포함된 아침 식사는 신체의 에너지 관리에 큰 적인데요. 오트밀, 보리, 견과류 등과 같은 식이섬유 풍부한 아침식사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장내에서 분해되어 당분과 지방의 흡수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인데요. 체내 혈당 수치가 급격히 높아지는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채소를 섭취하지 않는다.


브로콜리, 양배추, 방울다다기 양배추, 콜리플라워 및 케일과 같은 십자화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러한 종류의 채소에는 세포에서 에너지 대사를 촉진시키는 미토콘드리아 생성을 돕기 때문에 근육이 제대로 작동하고 피로를 덜 느끼게 됩니다. 


4. 철분이 포함된 식품을 섭취하지 않는다.


체력 관리를 위해서는 철분이 포함된 식품의 섭취가 꼭 필요한데요. 특히 커피, 녹차, 홍차 등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커피나 차를 자주 마신다면, 철분 섭취를 늘리면서 커피나 차의 섭취량을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철분이 많이 포함된 식품으로는 소고기, 시금치, 브로콜리, 렌틸콩, 참깨, 캐슈넛, 다크 초콜릿 등이 있습니다. 


5.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절제한다.


탄수화물은 건강 관리에 꼭 필요한 영양분인데요. 신체의 에너지 관리를 위해 근육을 손실시키지 않으면서 지방을 태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상적인 식단은 50-55%의 복합 탄수화물, 20-25% 단백질, 25%의 지방으로 구성된 것입니다. 복합 탄수화물은 에너지가 소화되는 동안 단백질과 지방은 식이섬유와 함께 소화 과정을 늦추므로 오랜 시간 에너지가 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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