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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ennistory Nov 13. 2017

차세대 왕중왕은 사실

사샤 즈베레프. 정현이 아니라 

https://www.youtube.com/watch?v=o3LcoCSsGd4

아직은 소년의 얼굴이 남아있는 즈베레프 


https://www.youtube.com/watch?v=Yp-6RVDkc9c&index=27&list=PLG1T9f6z4fzQxNzvRB9yMAYqe0zuh8Gef

아재 페더러 

테니스에 관심있는 분들을 이미 알고 있겠지만, 비록 정현이 체세대 왕중완전을 우승했지만, 차세대 왕중왕은 알렉산더 (사샤) 즈베레프 이다. 


올해 차세대 왕중왕전은 1년전부터 즈베레프를 주목해왔고 그가 차세대 왕중왕전(넥스트젠 파이널)의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짐작하고 ATP는 그를 중심으로한 프로모션 비디오 다큐등을 만들어왔다. 


그런데 문제는 즈베레프가 2017년 너무 뛰어난 성적을 내버리면서 차세대들 중에 홀로 우뚝선 정도가 아니라 페더러와 나달을 제외하면 올해 가장 성적이 뛰어난 테니스 선수가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그래서 차세대 왕중왕전과 연말 왕중왕전에 모두 초청을 받은 즈베레프는 둘다 참가가 가능했지만 훨씬 더 상금과 명예가 크게 걸려있는데 왕중왕전에만 출전하기로 했다. (둘다 참여하기에는 체력적으로 상당한 무리가 갈 것이다.) 


테니스토리는 왕중왕전에서 우승까지는 아니더라도 즈베레프가 4강은 갈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본다. 

https://www.youtube.com/watch?v=4TZZyruq7jI&list=PLG1T9f6z4fzQxNzvRB9yMAYqe0zuh8Gef&index=33

ps. 역시 나이가 깡패인가. 즈베레프에 비해 다들 너무 아재들 같다. 즈베레프 곱네 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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