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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ennistory Jun 30. 2019

윔블던 이구나 2

15살 소녀가 본선에 올랐다고? 

17살 소녀 아니시모바에이어서 15세 소녀의 등장.

이제 만 15세인 2004년 생 코리 거프.

https://www.youtube.com/watch?v=TD2_rdLDgPk

15세의 코리 거프

국제적으로는 나오미 오시카가 세레나의 후계자로 거론 되고 있지만 (사실 후계자를 개념은 걍 테니스 팬들과 기자들이 만들어낸 이야기일 뿐이긴 하다), 미국 안에서는 코리 거프가 작년 프랑스 오픈 주니어 단식부분 우승을하면서 세레나의 후계자로 언급되고 있다. 


그리고 대진운(?)이 있는지 이번 윔블던 본선 1회전 상대가 비너스 윌리엄스로 결정 되었다. 

https://www.bbc.com/sport/tennis/48814480


최고령 선수(39세)와 최연소 선수(15세). 엄마와 딸의 시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비너스의 어린시절을 연상시키는 똑 닮은 외모. 코리 거프는 만약 이 언론들이 주목한 1회전에서 승리를 한다면 더 크게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도 있다. 

1999년 19세의 비너스(오른쪽)와 18세의 세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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