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라 페르난데즈 그리고 에마 라두카누
레일라와 에마. 두 10대 선수들이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지만, 레일라의 임팩트가 훠얼씬 크다.
레일라는 가장 어려운 대진을 뚫고 올라오고 있는 반면, 에마는 대진운빨이 작살이기 때문.
간단히 보면
레일라 - 초강자들을 이기고 있다.
- 3회전 - 3번시드 나오미 오사카
사실상 하드코트의 최강자 나오미를 이겼다.
- 16강전 - 16번시드 커버
시드는 좀 떨어졌지만 메이저 우승만 3회인 커버.
- 8강전 - 5번시드 스비톨리나
올해 전성기인 스비톨리나
에마 - 운빨
- 3회전 - 40위권 토모 (22번시드 무초바를 이겼다)
- 16강전 - 40위권 로저스 (1번시드 바티를 이겼다)
그리고 이제 8강전에서 처음 제대로된 11번시드 올림픽 챔피언 벤치치를 만난다.
만약 에마각 벤치치를 이긴다면 에마 라두카누도 대단하긴 하겠지만, 너무 운빨이 좋은 현재상태라 어떨지.
둘다 이겨서 결승에서 만나면 재미있을 듯도 하다. 하지만 테니스토리의 예상은
벤치치 vs. 레일라의 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