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운이 너무 좋아서 실력을 인정 받지 못했다.
지금 4강전을 보고 있다. (정말 올만에 보는 테니스 경기들)
그런데, 라두카누의 샷 하나 하나 어메이징하다. 이것이 100위권 선수란 말인가.
아직 결과를 섣부르게 말할 수는 없지만 라두카누가 결승에 가도 이상하지 않다.
레일라가 워낙에 대진이 어려웠지만 라두카누가 우승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고,
예선을 거쳐서 우승을 하는 선수라면 둘중 하나.
라두카누가 모니카 셀레스나 나달급의 어쩌면 더한 브뤡스루를 하고 있는 것.
아니면 현재 WTA의 상위 랭커들은 다 거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