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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ennistory Sep 20. 2021

여테의 세대 교체 - 타우손

룩셈브루크 우승 - 타우손도 있다.

또다른 "-ㅏ"로 끝나는 클라라 타우손. US Open이 끝나고 룩셈부르크 오픈에서 우승했다. 

타우손은 라두카누보다도 1달 더 늦게 태어난 2002년 12월 생의 덴마크 선수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CAsBT6QUtP8

타우손의 가장 주요한 특징은 US Open의 폭풍을 불고 온 라두카누와 페르난데스와의 상대 전적과 그들보다도 어린 나이. 


- 2019년 주니어 호주오픈 결승. 타우손 vs. 레일라 페르난데스 --> 타우손이 승리 

- 2021년 US Open 직전 챌린지급 시카고 오픈. 타우손 vs. 라두카누 --> 타우손이 승리 


이렇게 동년배와의 대결에서는 가장 우위를 보여왔던 타우손. 큰대회 우승이 없고 스타일이 힘의 테니스라서  주목을 덜 받긴하지만, 가능성이 매우 큰 선수중 하나이다. 


ps. US Open 에서는 하필 2회전에서 1위 애슐리 바티를 만나서 탈락하고 만다. 애슐리 바티는 아마도 이 경기를 힘겹게 이기고 지친나머지 접전끝에 3회전에서 셸비 로저스에게 패했을 수도  있다. 

ps2. 몇몇 영상을 보면 힘의 테니스에 다리에 압박 붕대를 자주 감는 것을 볼 수 있다. 힘의 테니스를 몸이 못 받쳐주는 것이 아닌가 추측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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