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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ennistory Mar 15. 2022

미국 테니스의 희망

유럽형(?) 브룩스비 - 16강의 벽을 넘을까? 

젠슨 브룩스비. 2000년생 21세의 미국 테니스 선수. 


고등학교를 씹어드시고 텍사스의 테니스 명문 베일러 대학에 장학금을 받았으나 프로전향을 2019년에 했다. 


2021년 아직 만 20세일때 US 오픈 16강에 올라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약간은 독특한 스윙을 가지고 있는데, 보통 미국식 강한 서브/포핸드 조합이 아닌 오밀 조밀한 두뇌플레이에 능하고 풋워크가 굉장히 뛰어나다. 


US 오픈때 16강 이상을 갈 수도 있는 컨디션이었는데 하필 16강에서 조코비치와 만나서 탈락했다. (그래도 1세트는 가져왔다) 


오늘 5번시드 치치파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이번 인디언 웰스에서 미국의 희망으로서 16강에 진출 성공! 

https://www.youtube.com/watch?v=GtLJX5JACWk


ps. 단 지난 US오픈 못지않게 불운한 16강전. 이제는 나달을 넘어야 한다. 

테니스토리의 실수. 어쩐지 5번시드 이기고 4번시드 붙는게 이상했다. 나달은 아니고 카메론 로리를 이겨야 한다. 훨씬 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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