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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태호 Feb 09. 2024

Spatial Computing의 대중화?

‘문제 해결 여부’와 ‘대중화’는 다르다

24년 1월 17일의 기록


Spatial Computing의 Core Value는 '모든 것이 컴퓨터가 된다'

    나의 이론에 의하면, 이는 Computer의 Core Value인 ‘생산성 증대’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 분명하다.


올웨이즈 강재윤 대표의 갈망론이 대단한 이유.

    ‘시장은 절대 의심하지 않는다. 갈망은 불변의 존재이다.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무조건 우리 잘못.’


나 또한, 나의 이론에 의해, spatial computing이 해결할 문제의 진위를 의심하지 않는다.


그러나, 언제 어떻게, 70억 명이 쓸 정도로 대중화 될까?

    해결하는 문제의 진위와 상관 없이, 역사를 되짚어 보았을 때, ‘대중화’는 다른 것이었다.

    Apple의 iphone이, 존재하지 않던 mobile computing의 core value를 새롭게 만든 것이 아니었던 것처럼.

    블랙베리 시절에도, ‘모든 공간에서 컴퓨터를 쓴다’는 core value는 존재했었다.


애플과 블랙베리를 가른, 그 ‘iphone 모먼트’를 만들어낸, ‘그것’은 무엇이었을까?


결국 단 하나.

    '사용성' 이지 않을까?


다양한 이야기가 있었다

mj: 결국 대중성 차원에서의 iphone 모먼트를 묻는다면, ‘사용성’ 일 것.
jack: 화장을 하고서도 무조건 쓸 수 있어야 한다
jade: 아이폰 초창기에는 액정 회사가 잘나갔음. 고릴라 뭐시기. 액정 마찰 때문에..
teo: 하드웨어를 착용할 때, 머리 뒤로 손이 가지 않아야 한다

구체적인 것은 다음에 써보는 것으로 하고…


일단 확실한 것은, 컴퓨터 하드웨어 산업에서 대중화는 문제 해결 여부와 다르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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