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누구보다도 정을 갈구하는 동시에 정 드는 것을 무서워 해요
이 말을 누구한테도 했는데. 그 누구가 그거 광견병 아니냐고 하더라고요. 정확히는 광견병 증상 중에 공수증 아니냐고 했어요. 광견병 환자한테 물컵을 주면 벌벌 떨면서 받아든대요. 마시는 것도 못 해서 숨 넘어갈 듯이 겨우 시도한대요. 그러면요. 대체 어느 개에 물렸던 걸까요. 아니면 물린 게 아니라 원래 개였던가요.
생존일기 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