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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상처입은치유자 Jul 26. 2017

명언9# 꿈의 장애물

흔들릴 때 되새기는 다짐

린 시절

“넌 꿈이 뭐니?”

선생님, 부모님이 물어보셨다


“장군, 의사, 대통령”

대략 그 정도의 답변이면 다들 만족하셨다


머리가 굵어지고 나서

“저는 XX가 되고 싶습니다"

"OO가 하고 싶습니다”


“안돼!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는 절대 안돼!”

그래서, 그냥 포기하거나 타협했다




금도 가끔 술 한잔 들어가면

이루지 못했던 꿈들을 그럴싸하게 이야기하고

포기하게 된 핑계와 변명을 들이댄다

그것도 비겁하게 혼자만의 독백으로…


“부모님이 결사반대하셨지”

“친구, 가족, 선생님, 선배가 말려서…”

“아, 그 때는 여건이 안 되서리…”

이렇게 남탓, 상황탓, 핑계와 변명을 하고 있다


못한 것이든, 안한 것이든

내가 문제였다




결국 꿈의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나'였다




근데, 아직도 두렵다

바보같이…


-상처입은치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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