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The Rookie 포스터와 명대사 이야기
인생의 목표와 꿈은
설정하기도 설명하기도 쉽지가 않다
마치 조각난 시간의 편린片鱗들이 모여서
만들어내는 결말을 알 수 없는 이야기 같은 인생은
이정표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우리들에게
'하고싶은 일'과 '해야만 할 일'이라는
숙제를 던진다
인생이라는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주인공이지만
항상 뭔가에 대한 선택과 집중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럴 땐 현명한 누군가의 조언이 절실해진다
The Rookie영화에서
조언을 구하는 아들에게
아버지는 이렇게 대답한다
"Your grandfather once told me
it was ok to think about
what you want to do
until it was time to start doing
what you were meant to do."
대사 번역은
'하고 싶은 일과 운명적인 일은
판단할 때 감정에 흔들리면 안된다'
라고 되어 있지만
의미가 안 와 닿는 것 같아서
이렇게 번역해 본다
'운명적인 일을 시작할
때가 되었다는 걸 알기 전까지는
네가 무엇을 하고 싶은 지에 대해
심사숙고하는게 좋다'
35살의 평범한 화학교사가
3개월만에 메이져리그 투수가 된
감동적 실화를 다룬
영화 The Rookie(2002)는
용기, 희망, 꿈에 대해 알려준 영화인데
늦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우리가 사는 삶 자체가
어떤 측면에서는 한바탕 꿈인데
그 '꿈속의 꿈'을 얘기하는데 눈물이 났다
'꿈을 실현하는데 너무 늦은 건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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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never too late to believe in your dreams
-상처입은치유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