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건축기사 응시자격 비전공자가 준비한 솔직 후기

by 탱도사



안녕하세요.


저는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평소 건축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관련 영상도 자주 찾아보고 책도 읽곤 했어요.


요즘은 다들 집을 꾸미는 것에

관심이 많다 보니

관련 업체들을 SNS에서 많이 보게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공부를 해서

저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다른 분야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었고,

관련 전공도 아니었기 때문에

새로운 시작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마음속에 남아있던

아쉬움을 더 이상 미루고 싶지 않아서

실내건축기사 응시자격을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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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응시조건 확인하기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한 일은

응시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었어요.


실내건축기사 응시자격을 살펴보니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일정 학점을 이수해야 했습니다.


아니면 해당 분야에서

최소 4년 이상의 실무 경력이 필요했어요.


저는 전혀 다른 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한 상태였고,

건축 분야 경력도 전무했습니다.


한동안 막막했는데,

찾아보니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기사 자격증은 106학점을 이수해야 하지만

저처럼 2년제 대학을 졸업한 경우

대학에서 이수한 80학점을 인정받고

나머지 26학점만 이수하면 된다고 했어요


시간과 비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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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학점은행제도 활용한 과정



교육부에서 정식으로 운영하는

평생교육 시스템이라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 대학교에서 받는 학위와 동등한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었어요.


무엇보다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직장생활을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전문 플래너의 도움을 받아

실내건축기사 응시자격에 맞춰

필요한 과목들을 선별했어요.


처음에는 최소 1년은 걸릴 거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짧은 기간이어서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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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온라인 수강 진행 방식



플래너님이 추천해주신

교육기관 웹사이트에 가입하고

수강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개강일이 되면 매주 정해진 시간에

강의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시스템이었어요.


저는 주로 주중에 시간을 내서

1~2일 안에 그 주차 강의를 몰아서 들었습니다.


그렇게 강의를 빨리 소화하고

나머지 시간은 실내건축기사 응시자격

시험 공부에 할애했어요.


집에서는 주로 컴퓨터로 시청했고,

출퇴근 시간에는 모바일로도

들을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한 주차 강의 분량은

보통 60분에서 길면 90분 정도였어요.


정해진 영상을 모두 시청하면

자동으로 출석 처리가 되는 방식이었습니다.


학습 과정에는 출석 외에도

과제, 토론, 퀴즈, 중간고사, 기말고사 같은

평가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었어요.


이런 평가들의 총점이 60점 이상이면

해당 과목을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플래너님께서 효율적으로 이수하는

방법을 세세하게 알려주셨어요.


다만 출석률만큼은 반드시 80퍼센트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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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학점인정 신청 절차



모든 과목을 이수한 후에는

행정 절차를 밟아야 했습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학점인정 신청을 진행해야 했어요.


이 신청은 1년에 딱 네 번만

접수 기간이 있어서

타이밍을 잘 맞춰야 했습니다.


매년 1월, 4월, 7월, 10월에 신청할 수 있는데,

제 학기 종료 시점과

맞는 시기를 골라서 진행했어요.


학습자 등록은 처음 한 번만 하면 되는데

4천원의 비용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과목당 학점인정 신청 수수료로

각각 3천원씩 납부해야 했어요.


플래너님이 단계별로 상세하게 방법을 알려주셔서

혼자서도 어렵지 않게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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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험 접수와 응시 과정



실내건축기사 응시자격을 모두 갖춘 뒤

드디어 큐넷 사이트에서

필기시험 접수를 했습니다.


접수 단계에서 자격심사 절차가 있었는데,

제가 이수한 학점 내역을 입력하고

인증을 받아야 했어요.


시험 날짜와 시험장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플래너님이 중요한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접수 시작과 동시에 최대한 빠르게 신청해야

원하는 일정과 장소를 확보할 수 있다고 하셨어요.


그 말씀대로 접수 개시 시간에 맞춰 바로 등록했고,

덕분에 제가 원하던 날짜와

가까운 장소에서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필기시험은 운 좋게도 한 번에 합격할 수 있었어요.


합격 발표 후에는 학점인정증명서를 비롯한

여러 서류들을 제출해야 했습니다.


지금은 실기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학원에 다니며 공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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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처음 시작할 때가

가장 막막했던 것 같아요.


관련 지식도 경력도 전혀 없는 상태에서

과연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컸습니다.


하지만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진행하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온라인 학습이라 직장생활과

병행하는 것도 무리가 없었고,

소요 시간도 금방 끝났어요.


혹시 저처럼 비전공자인데

건축 분야로 진로 전환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학점은행제도를 잘 활용하면

시간도 비용도 절약하면서

조건을 갖출 수 있습니다.


학습 난이도도 생각만큼 높지 않고,

온라인으로 진행되니 부담도 적어요.


계획만 제대로 세우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누구나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담이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건

언제나 설레면서도 두렵지만,

막상 시작하고 나면 할 만하다는 걸 느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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