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은

디카시집 - 꽃들은 밤에 운다

by 김기린


슬픔은 독감처럼 전염성이 너무 커

송두리째 나를 흔들곤 해


어쩌면 눈물 한 방울로

시작된 건지도 몰라


가끔, 내 안을 들여다보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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