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시
세월은 옆모습에도
켜켜이 쌓입니다
그런 내 옆모습
너무 차갑지는 않을까
생각하는, 눈 오는 아침
발밑에 핀 꽃을 바라보되 밤하늘의 별을 잊지 않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내가 쓴 글로 세상이 조금 더 따스해지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