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과 다른 것’에 가치를 두지 말고 ‘나는 나’라는 것에
가치를 두게나. 그것이 진정한 개성이라네.
‘나는 나’ 임을 인정하지 못하고, 타인과 비교하고,
그 ‘차이’에만 주목하려는 것은
타인을 속이고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는 삶의 방식이나
다름없네.
(책-미움받을 용기 2)
: 배상민 교수가 나온 tv 예능<집사부일체>를 봤어요.
그의 성공 비결은 '다름'이었어요.
남들이 다 자신의 얼굴을 그릴 때, 그는 자신의
신체를 그려요.
나다움으로 다르게 가는 것. 그것이 1등이 되는
지름길이었어요. .
"어떻게 더 잘 할까"가 아니라 "어떻게 다르게 할까"를
먼저 생각하기.
2
단순한 삶을 이루려면 투철한 자기 억제와 자기 질서를
가져야 한다.
보지 않아도 좋을 것은 보지 말고, 듣지 않아도 좋을 것은
듣지 말고, 읽지 않아도 좋을 것은 읽지 말며,
먹지 않아도 좋을 음식은 먹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 될 수 있는 한 가려가면서 적게 보고 적게 듣고
적게 입고 적게 먹어야 한다.
그래야 인간이 성숙해지고 승화될 수 있다.
(법정 스님)
: 무조건 '많이'해야 성장하고 발전하는 줄 알았어요.
인생에서 '무엇을 할 것이냐'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이냐'도 중요해요.
가지고 싶은 건 5개지만, 가장 원하는 것 혹은
가장 중요한 것 1가지만 선택하려고 노력해요.
선택과 집중 = 인생고수들이 잘하는 것.
3
삶 전체의 여행은 궁극적으로는 이 순간에 내딛는
발걸음으로 이루어져 있다.
언제나 이 한 걸음만이 존재하며 이 한 걸음이
가장 중요하다.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무엇을 만나는가는 이 한 걸음의
성질에 달려있다.
미래가 당신을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 것은
당신의 지금의 의식 상태에 달려 있다.
(책-삶으로 떠오르기)
: 인정하고 싶지 않은 현재의 모습과 피하고 싶은
현재의 상황이 빨리 지나가길 바라며 미래만 쫓았어요.
그럴수록 더 괴롭더라고요.
반대로 마음을 온전히 현재에 두었어요.
내 몸을 스치는 바람이 느껴졌어요. 거실에 있는지도
몰랐던 작은 식물의 초록빛이 제 눈에 들어왔어요.
마음이 현재에 와있을수록 행복하다는 사실을 강렬히
느꼈어요.
4
감정을 몸으로 느끼는 것이 지각이라면, 이 감정이
무엇이고 왜 느껴지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자각,
즉 알아차림이다.
그러므로 감정을 안다는 말은 몸으로 감정을 느끼고,
그 감정에 이름을 붙이고, 그 감정에 담긴 메시지를
읽어내는 것이다.
(책-관계를 읽는 시간)
: 저는 '감정'을 무시하면서 살았어요.
특히 나쁜 감정은 빨리 없애려고만 했어요.
감정이라는 것은 더 나은 삶의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힌트를 주는 신호였어요.
그 뒤로 감정이 올라오면 무시하거나 판단하지 않아요.
'아 나 지금 짜증 났구나, 기분이 구리구나'라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느껴요.
5
세계 평화를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가 있을까요?
바로 집에 있는 가족들을 먼저 사랑해 주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큰일을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사랑을 담아 작은 일들을 할 수는 있습니다.
(테레사 수녀)
: 저희 아빠는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셨어요.
뒤늦게 깨닫고 현재로 돌아왔지만 남는 게 없었어요.
아빠는 저에게 "남는 건 가족밖에 없다"라고
당부하셨어요.
가족들과 누릴 수 있는 추억의 시간은 생각보다 짧다고
덧붙이면서요. 그때만 가능한 시간이 따로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