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오고 그래서
조용한 새벽,
비가 창문을 두드릴 때의 그 빗소리.
이 작은 순간은 마음의 문을 여는 키가 된다.
생각이 흐르고, 감정이 깊어지는 그 순간...
헐.. 출근.. ㅎ
지각이당..
일상의 소음을 넘어서,
내 안의 소리에 귀 기울이게 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간,
그 순간의 이름은 바로
'소리의 시(Poetry of Sound)'이다.
"비가 오는 날이면 집에서 좋은 책과 차 한잔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
(I cry in the rain, so nobody will notice my tears.)
Caro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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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s of Moment
푹잔 어느 날 빗소리가 나를 깨우고, 따뜻한 이불.. 이.. 빗소리 너무 좋았습니다. 여유 있게 기지개를 켜며 더 자야겠다 생각하며 돌아 눕는 나는.. 곧.. ㅜ 깼지요. 그 순간이 아쉬워 그리게 된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