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지각하던 석준이 이야기
묻지 않으면 영영 몰랐을 이야기
"이석준, 오늘도 지각했네? 오늘은 무단 지각으로 표시할 거야, " "죄송합니다." 다음 날 석준이는 또 지각했다. "이석준, 또 지각이야? 집에 전화 한번 드려야겠다." 석준이는 신규 시절, 첫 해 첫 담임을 맡았던 중학교 1학년 학생이었다. 매일 지각을 하고 학교에 겨우 오는 아이, 급식 생각밖에 없어 보이는 그런 아이였다. 시험을 볼 때면 늘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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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9. 2025
by
이사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