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아래의 유투브 영상은 계단과 비탈길이 혼재한 등산로 내리막을 내려가는 영상입니다.
미리 텍스트를 읽고 보시면 조금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허리 힘, 무릎 살짝 굽히고를 잘 유지하면서 가볍게 달리면 됩니다.
비탈길은 뒤꿈치, 계단이나 턱진 곳은 앞꿈치가 먼저 닿도록 가볍게 달리면 무릎 부하도 없이 빠르고 안전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속도를 낼 때에는 비탈길도 앞꿈치가 먼저 닿게 뛰어도 좋습니다.
또 중요한 것은 항상 발을 디딜 위치를 잘 보고 이동해야 합니다. 만약 발을 디딜려고 생각한 위치와 실제로 디디게 된 위치가 조금 다르게 되면 뒷발에 힘을 주어 살짝 버티며 적당한 위치에 발이 닿도록 조절하면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내리막을 빨리 내려가는 것이 무릎에 해롭다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따라해 보세요. 무릎 부하도 전혀 없이 훨씬 안전하고 빠르게 이동 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0Oo20J5j9Po?si=EqkQuwk9sUCV0TlP
영상은 어떠신가요?
'내리막을 저렇게 뛰어서 내려와도 무릎에 부하가 걸리지 않는 것 같다.', '발을 가볍게 디디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여러분들도 쉽게 따라하실 수 있으시겠죠?^^
등산 할 때 흔히 보는 내리막 내려오는 모습과 비교해서 어느 쪽이 무릎, 몸에 부하가 더 적게 걸리는 지는 쉽게 아시겠죠?
이 영상을 보시고 아래와 같은 질문(?)을 남기셨길래 어떻게 하면 내리막을 잘 내려갈 수 있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이 내용 속에 답이 있죠?^^
바로 '내려올 땐 다리에 힘이 빠져서 생각대로 잘 안됩니다.'라는 문장입니다.
다리에 힘이 빠져서...
위의 말씀처럼 평상시 조깅 등 운동으로 근력을 늘리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만 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다리에 힘이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죠. 그리고 회복하는 것입니다.
등산은 보통 긴 오르막을 오르고 능선을 걷다 긴 내리막을 내려오게 됩니다.
오르막을 오르면서 많이 지치게 되고 능선을 걸으며 충분히 회복을 해야 하는데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리막을 내려올 때는 다리에 힘이 빠진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르막을 오를 때 지치지 않도록 오르고, 능선을 걸으며 충분히 회복을 하면...좋겠죠! 그리고 내리막을 내려가기 전 점검, 또 내리막을 내려가는 도중에 점검!
어떻게 하면 앞서 말씀드린 내용대로 할 수 있나면...
지치지 않게 이동하기
(가능한 빠르게) 쉬지 않고 계속 갈 수 있을 정도의 속도로 이동하기
다양한 방법으로 걷기
회복하며 걷기
체력을 덜 소모하는 방법
체력을 빠르게 회복하는 방법
호흡 잘하기
스트레칭
평상시 스트레칭과 마사지
하면 됩니다.
위의 내용은 아래 링크의 글에서 안내해 드렸습니다.
시간 내서 꼭 읽어 보시고, 실천해 보세요.
어렵지 않습니다. 서두르지 마시고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실천하시면서 변해가는 스스로의 모습을 확인하세요.
아래 알마탄님의 후기가 변하는 것처럼 여러분들도 상당히 발전하실 수 있습니다.
지치지 않고 20km를 가는 비법
https://band.us/page/75200964/post/268
오르막을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오를 수 있는 비법
https://band.us/page/75200964/post/267
아래의 영상은 영남알프스 재약산의 죽전삼거리에서 죽전마을 내려가는 상당히 가파른 길을 내려가는 영상입니다.
여러분들도 이렇게 잘 내려갈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Oz4rE1-VTkw?si=9QuTR82czPnui_Tf
그리고 이번 서울 공개강좌, 공개산행에 참석하시면 더욱 쉽고 빠르게 배우실 수 있습니다.
다른 약속을 취소하고서라도 꼭 참석해 보세요.
그 이상 가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2024년 11월 등산바이블 공개강좌 및 공개산행 안내 및 신청
https://band.us/page/75200964/post/270
꼭 신청하세요~~~^^
https://youtu.be/udRe0IH4jY0?si=NqlDdcLjTWqNHP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