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을 위한...
아이가 잔다.
세상이 잔다.
아이가 깬다.
엄마가 깬다.
아빠가 깬다.
세상이 깬다.
세상을 깨우는 아이는 신이다.
아이를 받드는 부모는 사제다.
매일 밤 기도를 드린다.
주무세요.
오늘도 기도를 올린다.
새벽 두 시엔
제발 주무세요.
살아 온 날과 살고 있는 날 그리고 살아 갈 날을 글로 이야기해 보고 싶은 작가지망생입니다. 나를 알고 찾아 가는 과정을 글로 풀어 내어 세상에 제대로 된 쓰임을 찾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