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행복
장난이 심한 너
커피와 빵을 먹으러 가서
웃으며 이거 당신인데
내가 맛있게 깨물어 먹는다
웃으며 하네
그래 실컷 먹어라
나도 너를 발부터 먹기 시작한다
그런데 어쩌나 너무 많이 이프다고
먹지 말라는데 하니
빵이 어떻게 말을 해 하는 너
다 먹고 저녁 늦게
너를 집에 데려다주니
들어가서 나를 빵 먹은 것처럼
먹고 싶다는 너
그래 들어가자
어디 너 마음대로 해봐
들어가서 나를 먹으라고 기다리니
어쩔 줄 몰라하며
먼저 자기를 먹으며 가르쳐 달라네
둘이서 같이 웃어대며
너를 안고 그냥 잠자리에 들어가
새벽녘까지 잠을 편안하게 자고
일찍 일어나 너와 나를 위하여
맛난 아침을 준비하니
넌 그 향기에 도취되어 눈을 비비며 얼어나
이거 무슨 냄새야
너무 맛난 냄새인데
혹시 당신을 나한테 먹이려고 그러는 거야
응 나를 가지고 요리했으니
맛나게 드시고 더 달라하지 마세요 하고
같이 맛나게 먹으며 행복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