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새색시의 볼과 같이
수줍은냥 붉으스레이 물들어가며
그리움에 젖어간 눈시울
금방이라도 폭우가 쏟아지려 하고
산넘어 산 아무리 기다리고 쳐다 보아도
내 그리운 님 보이지 않고
쓸쓸이도 묵묵히 지켜온 봉우리만 보이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