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속에 피어난 믿음
사람들이 나를 향해 돌을 던지던 시절,
나는 이유를 몰랐다.
내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그들의 눈빛은 차가웠다.
그래도 나는 웃으려 했다.
주님이 주신 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않으려,
작은 손으로 흙을 고르고
조용히 감사의 노래를 불렀다.
비가 내려 마음이 젖어도
나는 쓰러지지 않았다.
땅속 깊이,
그 어두운 곳에
내 뿌리가 자라나고 있었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나를 잡초라 불렀지만
주님은 말씀하셨다.
“너는 강한 자,
상처 속에 피는 믿음의 꽃이로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누군가의 발에 밟혀도,
햇살을 향해 조용히 고개 든다.
나는 굳굳하게 일어서련다
세상의 눈물 속에서 자라난,
주님을 향한 소망이 담긴 작은 기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