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화 킹더가든에서
학교에서 공부하고 친구들이랑 놀고 학교에서 주는 점심먹고 2시30분이면 모든학생이 집으로간다. 당
연히 보호자가 핍업을 와야한다.
아내와 내가일을 하다 보니 하나뿐이 없는 아들을 돌볼새가 없어서 공립학교 킹더가든이 끝나면 애프
터스쿨차가 학교에까지 가서 아이를 핍업한다.
애프터스쿨에서 한창 공부할시간에 전화벨이 울린다. 아이가 웃에다가 실수를 한것 같은데 말이 없단
다.
죄송하고 감사하다고하고 집에 둘러서 옷을 챙기고, 비누와 수건을 가지고 학교로 달려가고 원장님이
아들을 살며시데리고 나온다.
화장실을 아무도 사용하지 않을때라 다행이다.
아들한테 물어보았다. 학교에서 화장실을 갈 시간이 없이 애프터스쿨 버스를 타서 팬테에 단다. 그러
면아빠한테 연락하지 그냥앉아 있었어 물었다.
아빠바도 바쁘니까 못했어 하는데 아들한테 너무 미안해서 더이상 말을 못하고, 아들 옷을 벗기고 보니다
행이 된것이라 냄새만났지 문지는 않았다.
변기통에 버리고, 세면대에 올려서 깨끗이 닦여주고 있는데 간지럽다고 웃는다. 조금 장난치다가 새옷
으로 갈아 입혀 주었다.
그리고 데려다가 주고 원장선생님께 인사하고 나의 볼일을 보러갔다가 오후늦게 핍업하고 kfc에 들어
가 출출한 아들의 배고픔을 달래주고 집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