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골이 깊이 파인 드레스
파티에 참석하는데 입겠다는 너
허락해달라고 애원하네
알았다고 말하고
인사 할 때 가슴 골 손으로 가리라고 부탁한 나
알겠다고 자기야 고마와 사랑해 뽀뽀하는 너
파티를 끝나고 돌아와 연락하는 너
있었던 모든 일들을 쉴새 없이 말하고
급기야 간것을 후회하는 너로구나
가보아야 모든 걸 아는 거야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있는거야
자기만 실수없이 잘 지내다가 왔으면 된거야
나 실 수 않했어
자기 얼굴이 있잖아 내가 자기 여자라는걸 다 아는데
고마워 그만 쉬어야지 샤워물 따뜻하게 받아 놓았어
고마워 사랑해 자기야
샤워실에서 나를 급하게 부르는 소리
이게무엇이야 하는 너
엉 자기 혹시 스트레스 받았을까
힐링하도록 허브를 담가놓았어 하였더니
행복해하며 꼭 안아주다가 물에 빠트리는 너
어쩔수 없이 같이 샤워하며 사랑 나누고
사랑의 보금자리로 들어가 푹쉬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