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삶

여자의 눈물

by David Dong Kyu Lee

콧물 눈물 질질 짜는 너

무슨 영문인지 알 수 없어

묻고 또 물어도

아무것도 아니라 하네


안타까워

달래고 얼레어도 보나

아무 소용없네


그래 실컷 울어

나는 저만치 가 있을게 하고

네가 잘 보이는 곳에서

못 본척하며 지켜보네


넌 나에게 오더니

무심하다고 말하며

내 품에 안기어 가슴을 치네


토닥여 주며 안아주고

가만히 기다리니

다 울었는지 숨 막혀하며

내 품에서 벗어나네

매거진의 이전글너와 나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