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좋아졌어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앙칼지게 굴던 너
언제나 부드럽게 받아주니 어쩔 줄 몰라하네
어느 날 만나는데 부드럽고 상냥한 태도와 목소리
멋쩍어 왜 그러는데 하던대로하셔 했더니
이젠 못하겠다고 뒷걸음질하네
혹시 죽을 날 받았어 했더니 깔깔 웃는 너
자기가 성격 탓이라고 얼버 무리며
미안하다고 정중히 사과하며 자기가 좋아졌다고 고백하네
그럼 이제부터 내가 변해야 하나 했더니
자기처럼 변하지 말고
하던 대로 하라고 애걸복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