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삶

이제는 좋아졌어

by David Dong Kyu Lee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앙칼지게 굴던 너

언제나 부드럽게 받아주니 어쩔 줄 몰라하네


어느 날 만나는데 부드럽고 상냥한 태도와 목소리

멋쩍어 왜 그러는데 하던대로하셔 했더니

이젠 못하겠다고 뒷걸음질하네


혹시 죽을 날 받았어 했더니 깔깔 웃는

자기가 성격 탓이라고 얼버 무리며

미안하다고 정중히 사과하며 자기가 좋아졌다고 고백하네


그럼 이제부터 내가 변해야 하나 했더니

자기처럼 변하지 말고

하던 대로 하라고 애걸복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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