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광 피는 너
난 저만치 올라가너의 사진을 찍는데넌 도저히 못 올라가겠다고어리광피고 있네다시 내려가 너의 손을 잡고 올리지만아프다고 주저앉네등에 업고 올라가며 왜 이리 가볍니 했더니자기가 힘들지 않게 살을 조금 뺏다네꼭대기에 오르니 시원한 바람이 우릴 맞이하고넌 자기야 수고했어 사랑해하며 바람을 막아주며 꼭 안아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