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행복
더운데 바닷가에 와줘서 고맙다고 행복해하는 너
이리저리 뛰고 망나니 처럼 난리 났네 난리 났어
갑자기 달려와 안기더니 물속에 들어 가자고 성화하네
미친척 물속으로 너를 안고 달려 들어가 풍덩 빠지네
온몸이 얼어버리는 것처럼 시원하더니
어느새 너의 입술이 다가와 키스하니 사르르 녹아내리네
다시금 너를 안고 한동안 키스하다
너를 안고 밖으로 나와 모래사장에 누워 있으며
너가 안기고 키스하며 같이 이리저리 뒹구네
온몸에 모래가 뒤범벅 또다시 물속에 들어가
씻어내고 햇볕에 말리네